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 치료 관리

 

 

기립성 저혈압은 누운 상태 또는 앉았다 일어 설때 눈 앞이 컴컴하고 어지러움증이 동반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일어서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혈압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현상으로, 가끔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이 증상에 놀라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 궁금하실것 같아 증상, 원인, 치료, 관리에 대해서 모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 치료 관리

기립성 저혈압 증상

기립성 저혈압은 다급하게 일어서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고 뇌로 혈류 전달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리 몸은 수세기 동안 누워있거나 앉아있는데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해도 자율신경계가 작동해 혈압이 떨어지지 않아도 계속 정상 상태를 유지하지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이나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나면 기립성 저혈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압이 120/80mmHg일 때 정상이고 혈압이 90/60mmHg일 때는 저혈압으로 판단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혈압이 3분 이내에 약 20/10mmHg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한 말로 앉거나 일어섰을때 눈앞이 어두워져서 핑핑하는 느낌이 들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어지러움 - 일어나거나 서 있을 때 혈압이 갑자기 낮아지면 현기증이나고, 어지러움증을 느낍니다.

● 일시적 시야 흐림 - 일시적으로 눈앞이 캄캄하고 시야가 어둡거나 흐릿하게 보입니다.

● 균형 유지 어려움 - 갑작스런 자세 변화로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며, 서있거나 보행이 불안정해 지는 어려움을 격을 수 있습니다.

● 두통 - 혈압 감소로 뇌체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심계상진 -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울렁거림 - 혈액공급이 감소하면서 메스꺼움이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손발이 저림 - 심하면 얼굴이나 팔, 손발이 저리기도 하며, 팔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쇼크 -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일시적으로 숨이 제대로 쉬어 지지 않으며,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까지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에서는 머리가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할 경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실신할 수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겪고 있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 중 하나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 치료 관리

기립성 저혈압 원인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과 기저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발생했을 때 혈압을 유지하는 자율신경계의 문제입니다. 사람이 일어서면 500~1,000cc의 혈류가 복부나 하지정맥으로 이동하면서 일시적으로 심장으로 돌아가는 정맥의 양을 압축해 혈압을 떨어뜨립니다.

 

이때 갑자기 정상인이 나타나도 몸의 자율신경계는 효과적으로 반응하며 혈압을 낮추지 않고 유지하지만, 반대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혈류가 조절되지 못하면 잠에서 깨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뇌와 상체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형압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수분부족, 스트레스나, 수면부족과 같은 일시적인 원인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뇨, 알코올 의존증, 류마티스 질환 등의 만성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갑자기 자세가 바뀌면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고 자율신경계도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반응하지만 기립성 저혈압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혈액이 뇌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로 정상과 달리 시신경과 형성된 후두부에 혈액이 전달돼 실명하거나 심한 실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실신으로 인한 외상을 입는 경우도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술을 많이 마시거나 목욕을 오래 할 때도 흔히 발생하는데, 정상과 달리 뜨거운 목욕을 오래 한 뒤 잠에서 깨면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실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구토나 설사열이 과다해 탈수되기도 하며 빈혈과 출혈로 심근경색, 심근염, 부정맥, 울혈 등 심혈관 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 치료 관리

기립성 저혈압 치료와 관리

기립성 저혈압의 치료 기법으로는 우선 원인 질환 검사를 시도하여 원인을 찾아봅니다. 모든 경우에 뇌질환, 당뇨 말초신경계 질환, 유도제 등이 풍부하고, 고혈압약이나 정신질환 치료제 등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들이 이러한 부작용을 낳습니다.

 

수분 섭취와 혈압 상승을 도와주는 약물 복용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 중 하나는 체내의 혈액량이 감소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압이 상승하도록 돕는 약물을 복용하여 혈압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를 금하고, 과도한 온도차에 노출되는 것을 조절해야 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해야 하며, 보편적인 치료법은 적절한 수액을 공급한다. 좀 더 과도할 경우에는 소금과 함께 약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지만,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관리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고 하루에 1.5~2리터의 물을 마시고 염분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침대에서 일어날 때는 침대에 앉아서 몇 분 정도 있다가 천천히 일어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쉬운 곳에서 진행됩니다.

 

일찍 일어날 때는 조금씩 일어나는 것이 필요한데, 급하게 일어나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으니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세요. 또한 꾸준한 운동이 임산부에게도 좋다며 기립성 저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니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고강도 실내 자전거와 함께 하지의 근육 수축을 자극하는 운동은 정맥 역류 증가에 도움이 되며, 다리를 꼬고 일어서기, 다리 근육 수축, 스쿼트 등의 운동도 추천합니다. 압박 스타킹은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일부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에 좋은 음식

이외에서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 음식으로 식습관을 개선하여 꾸준히 관리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관리에 필요한 음식들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 하시다면, 아래글도 함께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립성저혈압 예방 음식